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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비자 입국할 때, 꼭 필요한 서류는?

by 이게머선129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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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비자 입국

일본 무비자 입국 10월 11일부터 시작!

일본 나리타공항 등 여행객들이 급증하면서 모든 항공 티켓이 매진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무기한으로 중단되었던 일본 관광이 한국인들 대상으로 2년 7개월여 만에 다시 허용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일본 관광이 처음으로 재개된 11일부터 일본으로 떠나는 한국발 항공편 좌석은 전석 매진되었습니다.

잠잠하던 일본 나리타공항 등에선 다시 활기가 넘치기 시작했습니다.

 

일본 무비자 입국

도쿄에서 기차로 1시간 정도 떨어진 나리타 국제공항에서는 대한항공과 진에어를 타고 온 일본인들과 한국인들이 각자 여행용 가방을 들고 줄줄이 출국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여자친구와여자 친구와 함께 도착한 MZ세대 젊은 청년은 군 입대 전 여자 친구와 2박 3일 일정의 제주도 여행을 계획했다가 지난달 일본 무비자 입국 소식을 듣고 목적지를 일본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이에 여자친구는 평소 일본 여행을 즐겨했는데, 코로나19에 노 재팬(사지 않습니다 가지 않습니다)으로 일본을 여행하기 힘들었다며 신주쿠 등 일본 도시를 관광하고 스키야키 등 다양한 일본 음식을 먹고 싶다며 설렌 기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 커플은 일본을 재방문 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해서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 여행에 가지 못한 명소를 친구들과 꼭 한 번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합니다.

 

일본 무비자 입국

 

일본 정부는 코로나19사태로 무기한으로 중단했던 한국 등 68개국에 대해 국가, 지역에 대한 비자 면제 조치를 11일부터 재개함으로써 한국인들은 일본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졌습니다. 한국인들은 무비자로 입국 시에 최대 90일까지 일본에 머무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과거 있었던 하루 관광객 제한 최대 5만 명도 폐지되었습니다. 

 

모두가 무비자로 일본을 입국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아직 코로나19 사태가 종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본 무비자 입국을 희망하는 한국 관광객들은 3차 백신을 접종했다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백신증명서를 반드시 소지해야 하며 다른 방법으로는 일본으로 향하는 항공기 탑승전 출발 72시간 이내에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증명서를 제출하면 문제없이 일본 무비자 입국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번 일본 무비자 입국에 여행자만 몰린 것은 아닙니다. 다양한 비즈니스 목적으로 일본을 방문한 이들도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한 스타트업의 사장은 일본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여하기 위해 출장차 왔다며 2019년 이후 처음 방문하는 일본에 비자가 필요 없어서 굉장히 편리하게 일본 나리타공항에 방문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좋다며 말했습니다. 그동안은 '줌'을 통해서 회의를 진행하며 회의했었는데 이제는 대면회의를 통해서 일본 등 외국에 출장을 많이 가게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무비자 입국

 

하지만 모두 좋은 일은 아닙니다. 일본 무비자 입국으로 인해 관광객이 갑자기 몰리면서 일본행 항공권 티켓을 구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많이 생겨났습니다.

출장차 일본을 방문한 직장인은 급하게 일본을 가야 하지만 이른 아침부터 비행기표가 모두 매진되어서 아침 이른 시간인 8시부터 취소 표가 나오길 무작정 기다리다가 결국 비즈니스 표를 구해서 타고 갔습니다.

 

인천 국제공항공사에서는 11일 김포공항과 인천 국제공항에서 일본으로 출국한 사람들은 총 5780명으로

불과 일주일 만에 2배 이상 일본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불과 지난주에 의해 두배 이상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대한항공측 관계자는 11일 일본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지면서 한국발 일본행 항공기 편 좌석이 매진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11일 이후 날짜에는 거의 모든 항공기가 매진되었습니다. 대한항공 측 관계자는 좌석을 갑자기 늘리기는 불가능하며 좌석을 증편하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고 말했습니다. 11월부터는 공급이 늘어나면서 11월부터는 항공권 가격이 내려가고 좌석 예약도 쉬워질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한국 국토교통부는 이번달 30일부터 김포에서 하네다로 향하는 운항 횟수를 기존 일주일 28회에서 최대 일주일 56회까지 증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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